한시간 반이 너무 아쉽게 흘러갔던 행복하기만 한 시간이었어요. 고민하셨다던 셋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좋았구요. 고심하신 만큼 좋게 나온거 아닐까요? 그땐 헤어지면돼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들은 나이와 푸른 끝이 참 좋았어요. 살아가는게 차암 쉽지 않지만 연호님 노래들과 공연 덕분에 많은 위로와 행복을 받습니다. 10월엔 아직 또 공연이 남아있고 라디오도 있으니 자주 보아요. 연호님과 언제나 함께 걸어가며 행보 응원하겠습니다. 고맙고 사랑해요 🩵

연호님 이렇게 랜섬으로나마 만나서 노래듣고 대화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. 연호님과 가을은 정말 찰떡궁합이지요. 오늘 준비한 열 곡 모두 황홀함과 따뜻함 가득이었어요. 우리 또 만나요. 몸과 마음의 건강!!!알죠? 소중한 내가수 산처럼 높고 바다처럼 깊고 넓게 사랑합니다~

시간이 순삭 되버렸고, 열곡이나 불러주셨다는데 그게 하나도 인지가 안될만큼 너무 빠져들었어요.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연호님! 120세까지 꼭 무병장수 만수무강하세요 :)